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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VS 가시마]

서정원 감독이 돌아온 수원. FA컵에서 제주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를 거두고 FA컵 4강에 진출한데 이어 FW 데얀 MF 염기훈 등 주축 선수들 일부를 쉬게 한 포항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보스니아 대표팀 차출에서 돌아온 MF 사리치도 포항전 출전을 통해 경기감각을 유지하는 모습. 다만 1차전에서 2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고 연승이라는 결과와 달리 내용 면에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것은 여전한 불안요소로 볼 수 있다.

원정에 나서는 가시마 앤틀러스. 수원과의 1차전에서 실수로 2골을 실점하면서 어려움에 처했지만 3-2 역전승을 만들어내고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 후 리그 2경기 1무1패에 르방컵에서 탈락하는 등 공식전 4경기 무승에 그치고 있지만 로테이션을 통해 수원 원정에 대비했고 새로운 에이스 MF 세르징요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페르세폴 VS 알사드]

카타르의 강호 알 두하일을 극적인 역전드라마를 써내며 이기고 4강에 진출한 페르세폴리스. 알 사드와의 1차전에서 종료 직전에 얻은 PK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두고 홈으로 돌아왔다. 공식전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견고한 수비력을 앞세워 4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무엇보다 10만관중이 운집하는 아자디 스타디움의 이점을 통해 홈에서 ACL 1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을 정도로 강한 모습. 특유의 철퇴축구가 더욱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정황과 이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알 사드. 홈에서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패한 이 후 리그와 컵대회에서 주춤하며 시즌 초반 좋았던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주포 FW 부네자의 놀라운 득점행진에 MF 사비,가비,정우영으로 이어지는 중원의 무게감이 상당하지만 주전 GK 바르샴이 많은 실수를 저지르면서 수비진에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모습. 더불어 홈에서 일격을 당하고 원정에 나선다는 것도 2014년 이 후 ACL 원정경기에서 2승8무7패로 약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

[AEK 아테네 VS 바이에른 뮌헨]

2경기 6실점을 허용하며 2패를 당한 AEK아테네. 비디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혈투를 펼친 여파가 조별리그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벤피카와의 홈경기에서는 상대 퇴장 덕에 동점을 만들며 승점을 따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결국 결승골을 내주면서 수적 우세라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모습. FW 리바야 DF 로페스가 출전정지로 결장하는 가운데 MF 알바니스,알레프 DF 오이코노무 등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원정에 나서는 바이에른 뮌헨. 공식전 4경기 2무2패의 부진에 빠지며 흔들렸지만 A매치 휴식기 이 후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FW 로벤이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처했지만 FW 레반도프스키가 2골을 기록하며 초반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FW 코망 MF 톨리소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 외에 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만큼 볼프스부르크전 승리를 통해 강호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영 보이스 VS 발렌시아]

리그 전승행진을 달리던 영 보이스. 유벤투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한 이 후 루체른,취리히 상대로 1무1패에 그치는 등 주춤하고 있다. 최근 공식전 3경기 9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 레벨에서는 수비에 약점을 드러낼 수 있고 DF 카마라가 유벤투스전 퇴장으로 인해 결장한다는 것도 우려된다. 다만 홈에서는 맨유 상대로 빠른 스피드를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어내는 등 경기내용 자체는 좋았다는 점은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

원정에 나서는 발렌시아. 홈에서 레가네스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치면서 리그 9경기 1승7무1패로 승리를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챔스에서도 2경기 1무1패로 조 3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조에서 가장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 보이스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어내야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문제는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 수비와 달리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FW 게데스의 부상에 이어 MF 체리셰프까지 레가네스전에 부상을 당해 측면공격의 핵심들이 이탈했다는 점이다.

[아약스 VS SL 벤피카]

헤렌벤을 4-0으로 대파하고 PSV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아약스. 리그에서의 출발은 그리 좋다고 보기 어렵지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안방에서 AEK아테네를 3-0으로 대파했고 이어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 내용면에서 오히려 우세했을 정도로 좋은 경기를 펼치며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모습. 승점 4점으로 조 1위에 올라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상태다. DF 벨트만을 비롯 일부 부상자들의 공백이 예상되지만 MF 타디치,지예흐 같은 공격의 핵심들과 MF 데 용 DF 데 리흐트가 건재한 만큼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여줄 수 있을 듯.

원정에 나서는 벤피카. AEK아테네와의 원정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두고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2위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던 아약스를 상대하는 만큼 이번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한 상황.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패한 것 외에는 이번 시즌 무패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다만 주포 FW 조나스가 부상 복귀 후 여전히 폼을 찾지 못하고 있고 수비 핵심인 DF 디아스가 아테네전 퇴장으로 인해 결장하는 만큼 수비진에 불안요소를 안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샤흐타르 도네츠크 VS 맨체스터 시티]

리그에서 12경기 승점 31점을 따내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샤흐타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활발한 공격력을 앞세워 좋은 내용을 보여주고 있지만 호펜하임,리옹과 모두 비겨 승점 2점을 얻는데 그쳤다. 공격의 짜임새에 비해 수비가 다소 불안한 모습. 더불어 에이스 MF 타이손이 부상을 당해 맨시티와의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홈에서 지난 시즌 맨시티를 2-1로 꺾은 기억이 있지만 이미 조 1위가 확정된 맨시티가 주축 선수들을 빼면서 얻은 결과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는 없을 듯.

원정에 나서는 맨시티. 홈에서 리옹에 뼈아픈 일격을 당했지만 이 후 호펜하임을 2-1로 꺾고 분위기를 반전했다. 특히 부상으로 인해 초반부터 결장하던 MF 데 브라이너가 복귀했다는 것이 고무적. 샤흐타르와의 경기에는 교체출전이 유력하다는 소식이지만 에이스의 복귀가 팀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F 귄두안 DF 다닐루 GK 브라보가 부상으로 빠진 공백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듯.

[호펜하임 VS 리옴]

뉘른베르크 원정에서 3-1로 승리를 거둔 호펜하임. 공식전 3연패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FW 넬슨,찰라이가 3골을 합작하면서 특유의 강한 압박축구가 효과를 봤다. MF 가이거,아미리,,비텐쿠르트 DF 노드바이트,휘브네르,포쉬 등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들의 공백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MF 데미르바이 DF 비차크치치,폭트 등이 복귀하면서 선발 라인업 구성에는 숨통이 트였고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체력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강한 압박축구를 펼치는데 큰 문제가 없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원정에 나서는 리옹. 홈에서 님 올림피크를 2-0으로 격파하면서 공식전 4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맨시티를 2-1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고 홈에서 샤흐타르와 비기며 승점 4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에이스 FW 페키르가 부상으로 인해 쓰러져 공격의 핵심을 잃었다는 것은 우려되지만 FW 뎀벨레가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고 FW 데파이,트라오레 등 공격수들의 폼이 좋다는 점에 기대를 걸 수 있다. 다만 MF 코르네,두보아 DF 테테,하파엘 등의 부상으로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다.

[레알 마드리드 VS 빅토리아 플젠]

홈에서 레반테에 충격패를 당한 레알 마드리드. 공식전 5경기 1무4패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지며 흔들리고 있다. 다만 레반테와의 경기에는 FW 베일,벤제마를 교체로 투입하는 등 로테이션을 가동하다 꼬인 면이 어느정도 있는 만큼 부상으로 빠진 DF 카르바할을 제외한 베스트 멤버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플젠과의 경기는 그래도 나아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듯. FW 호날두가 이적한 공백으로 결정력에 아쉬움이 초반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플젠과의 체급 차이는 여전히 크다.

원정에 나서는 플젠. 로마 원정에서 0-5로 대패를 당하면서 1무1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주포 FW 크르멘치크가 2경기 2골을 터뜨리며 챔스 무대에서도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나 아무래도 레알 마드리드,로마 같은 클럽들과는 전력의 차이가 크고 많은 활동량을 앞세운 압박축구가 크게 효과를못보고 있다는 것이 아쉽다.

[AS 로마 VS CSKA 모스크바]

스팔과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한 로마. 최근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며 주춤하고 말았다. 주포 FW 제코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면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무너지는 모습. MF 페로티,데 로시 DF 칼스도르프가 부상으로 인해 빠진 가운데 스팔전에 보여준 수비진의 집중력의 문제가 우려되지만 로테이션을 위해 결장한 DF 마놀라스가 돌아오고 FW 제코 FW 윈데르,엘 샤라위,클루이베르트 등 공격자원들이 건재한 만큼 홈에서의 강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원정에 나서는 CSKA모스크바. 안방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고 승점 4점으로 깜짝 선두에 올랐다. 다만 지난 시즌이 끝나고 주축 선수들을 대거 잃은 가운데 GK 아킨페예프가 시간 지연으로 인한 경고로 인해 퇴장을 당해 이번 경기에 결장하게 됐고 FW 에르난데즈 MF 비스트로비치,쿠차에프,마카로프 DF 바신,셴니코프 등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이 가볍지 않다는 소식. 더불어 챔스 원정경기에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도 우려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유벤투스]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긴 맨유. 원정에서 승리 일보직전까지 갔지만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비겼다. 아자르보다 MF 조르지뉴를 집중 봉쇄하는 전략이 성공을 거두며 첼시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것은 유벤투스전을 앞두고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 다만 FW 산체스,린가드 MF 펠라이니,맥토미나이 DF 로호,달로트,존스 등 부상으로 인해 빠진 선수들의 공백에 DF 린델로프,스몰링이 나설 예정인 수비진의 안정감에 아쉬움이 있다.

원정에 나서는 유벤투스. 홈에서 제노아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공식전 10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MF 케디라 DF 루가니의 기존 공백에 FW 만주키치가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다만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하는 FW 호날두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절정의 폼을 유지하고 있고 FW 코스타가 부상에서 복귀해 최상의 공격진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 DF 보누치가 공중볼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기는 하나 챔피언스리그 2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수비진의 견고함이 유벤투스의 가장 큰 강점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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