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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VS 츠르베나]

PSG는 리버풀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2-3으로 무릎을 꿇고 첫패 멍에를 뒤집어썼다. 리버풀-나폴리-츠르베나와 함께 죽음의 C조에 소속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실패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는 상황. 최약체 츠르베나와의 홈경기에선 실수 없이 승점 3점을 챙겨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리버풀전 패배 직후 리그 3연승으로 빠르게 반등했다는 점, FW 네이마르-음바페의 컨디션 호조 등을 떠올리면 딱히 신경 쓰이는 불안요소는 없다고 봐야 할 듯. MF 드락슬러, DF 퀴르자와, 아우베스, GK 부폰 등이 부상 및 징계로 결장 예정이지만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전망이다. 오는 주말 리그전 일정이 리옹과의 홈경기로 험난한 만큼 지난 주말에 이미 로테이션을 가동시켰다는 소식.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4승 1패로 꾸준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일한 패배는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당한 것(1-2)이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이하 레드스타)는 홈에서 나폴리와 득점없이 비기며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 단, 죽음의 C조를 뚫고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리버풀이 됐든 PSG가 됐든 한 두 번 정도는 이변을 일으켜야 하는 상황. 그럼에도 파리 원정에서 무리수를 던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다른 무엇보다 주포 FW 보야케가 부상으로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점은 치명상이나 다름없는 타격이 될 듯.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보야케와 황금투톱을 이뤘던 FW 페시치 역시 이미 팀을 떠나고 없는 상태다. 지난 시즌 세르비아 리그 득점 2위 FW 파브코프가 대기 중이긴 하지만 유럽무대에서 검증된 바가 없다는 점이 문제다. 그래도 경미한 부상이 있던 DF 로디치, 사비치는 이번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 지난 시즌 유로파 원정에선 아스널전 무승부(0-0) 포함, 1승 2무 1패로 5할 승률을 나타낸 바 있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VS 샬케]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는 갈라타사라이 원정에서 0-3 완패를 당하며 좋지 못한 조별 라운드 출발을 알렸다. 샬케-포르투-갈라타사라이와 함께 행운의 D조에 소속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시 충분히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상황. 단, 공격진의 차포나 다름없는 FW 스몰로프-파르판이 나란히 부상으로 결장 예정임을 감안하면 샬케 수비의 허점을 제대로 파고들 수 있을지 미지수다. 그 대신 최전방 공격을 이끌어야 할 ‘유로 2016 결승전의 히어로’ FW 에데르는 최근 수차례 공식경기에서 단 1골만을 기록 중이다. DF 리부스 역시 결장이 유력하다는 소식. 반면 MF 데니소프, DF 촐루카는 복귀를 신고한다. 동대회 본선 홈경기는 2003-04 시즌 모나코전 승리(2-1) 후 무려 14년여 만이다.

샬케04는 홈에서 포르투와 1-1로 비기며 다소간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초반 의외의 부진을 겪어왔으나 지난 주말 마인츠전 승리(1-0)를 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해둔 상황. 경기내용은 변함없이 답답한 구석이 있었으나 어떻게든 첫승을 신고했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딱히 부진이 장기화 될 만한 불안요소는 눈에 띄지 않는 만큼 이대로 분위기를 수습해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MF 하리, 쇼프, DF 스탐불리는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소식. 주말에 벤치로 내려가 체력을 안배해둔 FW 우트, 엠볼로, MF 루디, 맥키니, 마스카렐, DF 나우두 중 상당 수의 선발 복귀가 예상된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도르트문트 VS 모나코]

도르트문트는 클럽 브뤼헤 원정에서 1-0 진땀승을 거두고 무난한 조별 라운드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경기 직후 AT 마드리드와의 2연전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절대적으로 승리가 요구되는 상황. 승리시 이미 1패를 떠안고 있는 모나코 상대로 당분간 우위를 점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시즌 공식경기 8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는 등 초반 페이스는 상당히 좋다는 평가. 검증된 명장 파브르 감독 휘하에서 성공적으로 새 판을 짠 모습이다. 단, MF 로데, DF 톨리얀, 토프락에 이어 MF 카가와, DF 슈멜처가 추가 이탈한데다, MF 괴체, DF 피슈첵마저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만큼 전력누수 여파는 결코 가볍지 않아 보인다. 주말 레버쿠젠전(4-2) 막판에 두 골을 몰아친 FW 알카세르 역시 선발 출전은 어렵다는 소식. 이번 주중에도 멀티 FW 필립이 제로톱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의외의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AS모나코는 홈에서 AT 마드리드에게 1-2로 무릎을 꿇고 좋지 못한 출발을 알렸다. 상당 수 주력들을 떠나보내며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약화됐을 뿐 아니라, 초반부터 줄부상 악재까지 겹쳐들고 만 상황. 이번 주중에도 FW 요베티치, 펠레그리, MF 로페스, DF 가브리엘 등이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이다. 그 대신 MF 틸레망, DF 제메르손, GK 수바시치가 복귀하긴 했지만 공식경기 8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게 할 만한 호재라고 보긴 어려울 듯. 경미한 부상을 안고 강행군을 거듭해온 주포 FW 팔카오마저 하향세 조짐을 나타내고 있어 공격진에 여러모로 의문부호가 남는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로 홈에 비해 약세가 눈에 띈다. 단, 도르트문트 원정에선 2016-17 시즌 동대회 8강 1차전 당시 3-2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AT마드리드 VS 클리브뤼]

AT 마드리드는 모나코 원정에서 2-1 신승을 거두고 성공적인 조별 라운드 출발을 알렸다. 지난 시즌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유로파리그로 밀려났던 악몽이 생생한 만큼 이번 홈경기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주말 레알 마드리드와의 더비매치에서 0-0으로 비긴 대신 경기 후반부에 철저히 수비로 내려앉아 체력을 아껴뒀다는 점도 눈에 띈다. MF 젤손, DF 사비치 등 일부 부상자 공백이 있지만 로테이션을 돌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듯. 주말에 벤치로 내려가 체력을 아껴둔 FW 코레아, MF 토마스, DF 뤼카의 선발 복귀가 예상된다. 부상에서 회복한 DF 아리아스 역시 복귀를 신고할 공산이 크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일한 패배는 지난 시즌 첼시 상대로 당한 것(1-2)이다.

클럽 브뤼헤는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0-1로 무릎을 꿇었다. AT-도르트문트-모나코와 함께 죽음의 A조에 편성된 만큼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어떻게든 1-2차례 이변을 일으켜야 하는 상황. 단, AT 원정에서 벌써부터 무리수를 던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홈에서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치는데 능숙한 반면 원정에서 수비로 버티는 힘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 이는 챔스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커다란 약점이자 마이너스 요인이다. 그래도 주력 멤버들 가운데 별다른 누수가 없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특히 브라질 출신 유망주 FW 웨슬리는 최근 3경기 4골을 몰아치는 등 절정의 폼을 구가하고 있다. 단, 동대회 원정에선 본선 기준 최근 5경기 1승 4패로 꾸준히 고전 중이다.

[PSV VS 인터밀란]

PSV 에인트호번은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0-4 완패를 당하며 좋지 못한 조별 라운드 출발을 알렸다. 바르사-인테르-토트넘과 함께 죽음의 B조에 소속된 만큼 어떻게든 홈에서 승부를 걸어야만 하는 상황. 바르사전 경기내용이 스코어 대비 상당히 좋았다는 점, 그 1패를 제외하면 시즌 초반 절정의 폼을 구가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역습 상황에서 수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바르사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는 평이다.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판 봄멜 감독의 경험부족이 우려됐으나 도리어 지난 시즌보다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번 인테르전에서도 조직적인 압박, 빠른 역습으로 상대를 위협할 수 있을 듯. 기존 부상자들인 FW 로메로, MF 토마스, 리고 외에 추가 누수는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1승 2무 2패로 다소간 고전 중이다.

무려 7년 만에 챔스 본선 무대로 돌아온 인테르는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드라마틱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단, 경기내용은 ‘누가 더 못하나’ 시합에 가까웠을 정도로 답답하기 그지없었다는 평가. FW 이카르디는 그림같은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꽂아넣기 전까지 슈팅 0개의 수모를 당하기도 했었다. 최근 공식경기 4연승으로 얼핏 상승세를 질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 대비 내용이 좋지 못하다는 점이 문제다. 그래도 ‘제 2의 아구에로’ FW 라우타로가 주말 칼리아리전 맹활약으로 기대감을 높였다는 점, MF 나잉골란이 무난히 팀에 녹아들었다는 점 등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만하다. DF 브르살리코 역시 이번 주중경기에 발맞춰 복귀한다는 소식. 챔스 로스터에서 제외된 MF 마리우, 갈리아르디니, DF 달베르 외에 풀전력이 가동될 예정이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토트넘 VS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는 인테르 원정에서 최악의 졸전을 펼친 끝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답답한 흐름을 맞이한 와중에도 MF 에릭센이 굴절슛을 작렬시켜 리드를 잡았으나, 결국에는 막판 고비를 넘지 못했던 한 판이었다. 월드컵 4강까지 진출했던 잉글랜드 및 벨기에 대표팀 멤버들이 시즌 초반부터 무거운 몸놀림으로 일관 중인데다, 줄부상 악재까지 겹쳐들며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만 상황. MF 에릭센, 알리, 뎀벨레, DF 베르통언, 오리에 등이 모두 이번 경기 결장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원 3인방 없이 바르셀로나를 제압할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남는다. GK 요리스 복귀가 그나마 위안거리로 다가온다. 그래도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4승 1패로 꾸준한 강세를 유지 중이다. 유일한 패배는 지난 시즌 16강 2차전 당시 유벤투스 상대로 당한 것(1-2)이다.

바르사는 홈에서 PSV를 4-0으로 완파하고 순조로운 조별 라운드 스타트를 끊었다. 단, 그 직후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들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발베르데 감독이 지난 시즌의 실패를 교훈 삼아 시즌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로테이션을 가동시키고 있으나, 성적과 체력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아채는데엔 실패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도 주말 빌바오전(1-1)에서 FW 메시가 교체 출전으로 체력을 안배했다는 점, 모처럼 메시-수아레스-쿠티뉴 3인방이 풀가동된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듯. DF 움티티, 로베르토가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 불참했지만 DF 랑글레, 세메두가 무난히 그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경기 1승 3무 1패로 홈에 비해 고전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나폴리 VS 리버풀]

나폴리는 레드스타 원정에서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좋지 못한 조별 라운드 스타트를 끊었다. 리버풀-PSG-레드스타와 함께 죽음의 C조에 소속된 만큼 최약체 레드스타전 무승부가 뼈아프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상황. 이번 홈경기 패배시 초반부터 리버풀-PSG와의 16강 진출 다툼에서 열세로 몰리게 될 전망이다. 배수의 진을 치고 승리 사냥에 나서야 하는 입장이지만 주말 유벤투스 원정에서 10명으로 싸운 여파는 결코 가볍지 않아 보인다는 평가. 안첼로티 감독 부임에 따른 팀 스타일 변화, MF 조르지뉴 첼시 이적으로 인해 강한 압박을 시도하는 팀 상대로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리버풀과의 상성관계가 그리 좋다고 보긴 어려울 듯. 그래도 기존 부상자들인 MF 유네스, DF 굴람, 치리체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3승 2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 중이지만 과거와 같은 ‘절대강세’는 자취를 감춘 모습이다.

리버풀은 홈에서 접전 끝에 PSG를 3-2로 제압하고 최상의 조별 라운드 출발을 알렸다. 첼시와의 리그컵-리그 2연전 1무 1패로 파죽지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그 반대급부로 로테이션을 돌려가며 체력을 안배했다는 평가. 또한 첼시와의 지난 두 경기에선 평소보다 압박의 강도를 줄이며 나폴리전, 그리고 오는 주말 맨시티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2연승 사냥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해 잊혀진 존재로 전락했던 FW 스터리지가 극적으로 부활했다는 점, 절대적인 수비리더 DF 판 다이크가 부상을 털고 복귀해 있다는 점 등도 눈여겨 볼 만하다. 기존 장기 부상자들인 MF 체임벌린, 랠라나 외에 풀전력이 가동된다는 소식.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 중이다.

[포르투 VS 갈라타사라이]

포르투는 샬케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 샬케-갈라타사라이-L.모스크바와 함께 행운의 D조에 편성된 만큼 샬케 원정에서의 무승부는 승점 1점 이상의 수확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이번 홈경기 승리시 일찍부터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단, 주포 FW 아부바카르가 주말 리그전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대 위에 올랐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이 아닐 수 없다. FW 아드리안-마레가 투톱을 가동시킬 수 있긴 하지만 초반 리그 4골을 몰아치던 아부바카르의 공백을 완벽히 대체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마레가가 지난 시즌보다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3패로 예년만 못한 모습이지만 3패 중 2패는 유벤투스와 리버풀 상대로 당한 것이다.

갈라타사라이는 홈에서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를 3-0으로 완파하고 최상의 조별 라운드 스타트를 끊었다. 산전수전 다 겪은 명장 테림 감독 휘하에서 상당한 수준의 유럽무대 경쟁력을 갖춰놓고 있다는 평가. FW 데르디요크, 로드리게스, MF 벨한다, 페굴리 등 빅리그에서 실패했거나 잊혀진 존재나 다름없었던 선수들이 이 팀으로 건너와 절정의 폼을 회복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홈이 아닌 원정에서의 경쟁력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상태지만 첫경기 퍼포먼스는 상당히 인상 깊었다는 평이다. 경미한 부상이 있던 데르디요크는 이번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 반면 MF 은디아예는 지난 경기 막판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다. 동대회 원정에선 본선 기준 2무 9패로 무려 11경기 연속 무승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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