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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분석 내용

[마이애미-필라델피아]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필라델피아는 워싱턴-시카고 컵스로 이어지는 난적들을 상대로 2승 4패를 기록했다. 상대 에이스들을 상대하는 힘든 일정이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경기들이었다.

필라델피아가 원정길에 나서지만 마이애미는 본격적인 리빌딩을 준비하는 팀으로 워싱턴-컵스와 비교해 전력이 많이 떨어진다. 최근 6경기에서 5패를 당했고 그동안 마이애미를 지탱했던 중간계투진도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번 경기 선발인 호세 유리나(4-12, 4.56)는 몇몇 경기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치기도 했지만 제구 불안 때문에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홈에서 1승 9패, 평균자책 4.45로 불운에 시달렸다.

필라델피아의 선발 빈스 벨라스케스(9-9, 4.05)는 지난 4번의 등판에서 1승 1패, 평균자책 5.87로 고전했다. 하지만 마이애미를 상대로 2승, 평균자책 0.73을 기록했고 통산 맞대결 성적도 4승 1패, 평균자책 2.25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상대 투수 난이도가 다소 떨어지는 이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타선이 막힌 혈을 뚫어낼 것이다.

[밀워키-컵스]
밀워키는 NL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팀이지만 리그 강팀들과 맞대결에선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번 경기 상대인 컵스에게도 4승 9패로 상대전적에서 열세에 놓여있다.

선발투수들의 안정감이 경쟁팀들과 비교했을때 떨어지는 편인데 이번 경기 선발인 잭 데이비스(2-5, 5.23)도 어깨 부상 때문에 3달 넘게 실전 무대에 올라오질 못했다. 지난 시즌 17승을 거뒀던 에이스의 이탈은 밀워키에게 큰 전력 누수였다. 마이너리그 11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평균자책 4.40을 기록하며 조심스럽게 재활을 진행했고 이번 경기도 최대 70~80개의 공을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컵스의 선발 콜 해멀스(9-9, 3.70)는 우승을 노리는 컵스의 야심찬 영입 카드였다. 컵스 이적이후 4승, 평균자책 0.69로 NL 무대를 평정하고 있다. 워싱턴에서 영입한 다니엘 머피도 1번 타자로 기용되며 11경기에서 6번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작정하고 우승 도전 모드에 돌입한 컵스의 집중력이 무섭다.
○부주력

분석 내용

[애틀란타-보스턴]
보스턴의 선발 네이선 이오발디(5-7, 4.35)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1일 화이트삭스와의 맞대결에선 2이닝 3실점을 내주고 패전투수가 됐다. 우천 때문에 3회 이후 경기가 지연된 탓에 강판된 것도 있지만 최근 등판 성적은 보스턴이 이오발디에게 걸었던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친다.

애틀란타의 선발 터키 투산(1-0, 1.50)은 MLB 데뷔전에서 마이애미를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챙겼다. 애틀란타가 2015년 퇴물 브론슨 아로요의 연봉을 부담하며 영입한 유망주로 올해 AAA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 1.93을 기록했다. 96~7마일대의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와 커터, 가끔 섞어던지는 커브의 위력이 뛰어나 단시간에 타자들이 적응하긴 힘들 것이다.

보스턴이 MLB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갖고 있지만 생소한 신인 투수와의 맞대결에 당혹감을 느낄수도 있다. 이오발디가 초반에 무너진다면 아무리 보스턴 타선이라도 따라가기 부담스럽다.

[다저스-메츠]
불운의 대명사가 된 제이콥 디그롬(8-8, 1.68)은 사이영상에 도전할수 있는 역대급 피칭내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9일 컵스를 상대로 8이닝 1실점 10탈삼진을 기록하고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메츠 타선이 컵스의 선발 해멀스에게 틀어막힌 탓이었다.

다저스의 선발 알렉스 우드(8-6, 3.42)는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16승을 거뒀던 지난 시즌의 구위를 거의 되찾았다. 하지만 지구 우승에 올인하고 있는 팀 사정 때문에 4일 휴식후 등판이란 힘든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다저스가 애리조나를 상대로 3경기 연속 1점차 극적인 승리를 따냈지만 반대급부로 불펜진 소모도 심했다. 마무리 켄리 젠슨은 3일 연속 등판했다.

만약 이번에도 우드를 조기에 강판시키고 불펜을 돌린다면 경기 후반부 뒷심 싸움에서 다저스가 밀릴 가능성이 높다.

○고배당

분석 내용

[텍사스-에인절스]
이번 시즌 유행처럼 번지는 오프너 전술을 텍사스가 시험 가동해본다. 특히 오프너 전술은 에인절스에게 주요하게 먹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쓸만한 좌타자가 없는 탓에 우타자에게 강한 불펜 투수를 먼저 등판시켜 기선을 제압하려는 전략이 잘 먹혀들었다.

이번 경기 선발인 제프리 스프링스(0-0, 2.55)도 우타자를 상대로 .205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불펜투수. 1-2이닝만 버티고 아리엘 주라도를 가동시켜 에인절스 타선을 막겠다는 복안이다. 물론 탬파베이는 탄탄하고 두터운 불펜진을 갖고 있어 물량공세가 가능하지만 텍사스는 리그에서 불펜이 가장 허술한 팀중 하나다. 불펜 방어율은 MLB 전체 20위에 해당한다.

에인절스 선발 맷 슈메이커(1-0, 4.76)는 팔뚝 부상 때문에 4월 1일 등판하고 5달 넘게 재활에 매달렸다. 최근 싱글A에서 가진 시험 등판에서 4이닝 6피안타 무자책점을 기록하며 실전 등판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5~60개 피칭이 한계일 가능성이 높고 에인절스 불펜도 최근 선발진들의 줄부상으로 등판 횟수가 늘어나면서 피로도가 높다.

고배당을 노린다면 홈에서 경기를 갖고 프로파와 마자라의 타격감이 좋은 텍사스를 믿어보자. 에인절스는 오타니가 3일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와 이번 경기 타자 출전이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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