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mtpolice2019 | 로그인 | 회원가입

[롯데 VS KT]

롯데는 박세웅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한다. 30일 KT 원정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바 있는 박세웅은 이젠 KT 상대로 강한 투수라는 말을 할수 없게 된 상황이다. 전날 경기에서 기아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무려 11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패배하던 경기를 완전히 뒤집어냈다는 점에서 이 팀의 저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홈이라는건 큰 강점이 될 듯.

KT는 고영표가 두달만의 선발 복귀전을 가진다. 2일 LG와의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이닝 2실점의 부진을 보인 고영표는 후반기의 부진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대단히 아쉽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 상대로 강백호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홈에 비해서 원정에서의 화력이 떨어진다는 문제를 과연 극복할수 있을지부터 고민해야 한다.

기어코 기아와 경기차를 없앴다. 9월 이후 롯데는 그야말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의 무서운 파괴력을 과시하는 중. 물론 고영표가 롯데 상대로 강한 투수라고는 하지만 현재의 롯데는 그것을 무너뜨릴 힘이 있고 타격전 역시 우위를 점유할수 있다

[니혼햄 VS 치바롯데]

니혼햄 파이터스는 로드리게즈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8일 라쿠텐과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로드리게즈는 이번 경기가 일본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 4일 라쿠텐 원정에서 마츠이 유키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과연 경기 감각이 살아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휴식이 타격 부진의 극복재가 되기엔 무리가 있을듯.

치바 롯데 마린스는 야마모토 다이키가 1군 데뷔전을 갖는다. 작년 드래프트 3라운드로 입단한 야마모토는 드래프트에 지명되었다는것 자체가 예상을 벗어난 픽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요일 경기에서 히가시하마 공략에 완벽히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치바 롯데의 타선은 원정으로 나간다고 딱히 달라질것 같지 않다는게 가장 큰 문제일지도 모른다.

현재까지 야마모토 다이키는 1년차의 투구 치고는 왜 이런 애를 데려왔나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즉, 이번 경기는 어찌보면 이구치 감독의 스카우트진에 대한 항의일수도 있는 선발 등판이라는 것. 비록 로드리게즈가 홈에서 부진한 투수라고 해도 니혼햄과 치바 롯데의 타격전이라면 한쪽에 일방적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두산 VS SK]

두산은 장원준이 마지막 가을 테스트에 나선다. 선발로 나선 28일 한화 원정에서 3.2이닝 1실점의 투구를 해준 바 있는 장원준은 이 투구가 과연 부활의 전조인지는 두고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일요일 경기에서 기아의 투수진 상대로 박건우의 끝내기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홈에서의 화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이다.

SK는 김광현 카드로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4일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2이닝 5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김광현은 유재신에게 허용한 그랜드 슬램이 결정적이었다. 전날 경기에서 백정현과 우규민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SK의 타선은 홈에서 조금 페이스가 떨어졌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다 이긴 경기를 멋지게 날려버렸다. 왜 SK가 우승 후보가 될수 없는지가 전날 경기에서 완벽히 드러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최근의 장원준은 조금씩 이전의 위력을 회복하고 있고 김광현은 두산 상대로 강점을 가진 투수다. 그러나 경기 후반의 경기력은 완벽히 두산이 우위를 점유하고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KIA VS 한화]

기아는 한승혁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4일 SK 원정에서 2.2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한승혁은 KT를 제외한 나머지팀 상대로는 전혀 기대할수 없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송승준과 롯데의 불펜 상대로 10점을 올린 기아의 타선은 화력만큼은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는 중이다.

한화는 헤일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4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헤일은 최근 3경기에서 급격하게 투구 내용이 망가지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KT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10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살아난 타격감을 꾸준히 이어갈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현재 양 팀의 타선은 폭발하고 있다. 반면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상대 전적에 있어서 악몽을 겪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그러나 불펜의 힘은 확실히 기아보다는 한화가 더 낫고 최근 기아는 2경기 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할 정도로 불펜이 엉망이 되어 있다.

댓글 남기기

메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