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한국 선수 2025-26 결산 — 평점 1위 손흥민, 득점왕은 오현규 12골

해외파 한국 선수 2025-26 결산 13개국에서 뛴 한국 선수 30명의 2025-26시즌이 마무리됐습니다. 합계 77골 59도움. 평점 1위는 MLS로 무대를 옮긴 손흥민(7.28), 최다 득점은 벨기에 무대의 오현규(12골)였습니다. 숫자로 보는 코리안 리거 시즌 총정리입니다.

해외파 한국 선수 2025-26 결산 — 평점 1위 손흥민, 득점왕은 오현규 12골

핵심 6줄 요약

  • 규모: 유럽·MLS 13개국에서 30명이 뛰었습니다.
  • 합계 기록: 77골 59도움.
  • 평점 1위: 손흥민 7.28 (LAFC).
  • 득점 1위: 오현규 12골 (헹크).
  • 수비 최고: 김민재 7.23 (바이에른 뮌헨).
  • 최다 출전: 엄지성 44경기, 백승호 3,374분.

한눈에 보는 시즌 TOP 10

출전 시간 기준 상위 선수들의 성적입니다. 평점은 리그 경기 기준(컵대회 제외)이며, 리그 수준이 서로 달라 절대 비교보다는 각자의 무대에서 어떤 시즌을 보냈는지를 보는 지표로 읽는 게 맞습니다.

선수소속 (당시)출전도움평점
백승호버밍엄 시티43416.96
배준호스토크 시티42236.67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31257.16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30347.05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33466.68
엄지성스완지 시티44226.80
오현규헹크331246.93
양현준셀틱31816.92
김민재바이에른 뮌헨25117.23
손흥민LAFC16387.28

부문별 1위 — 숫자가 말하는 시즌

  • 평점 1위 · 손흥민 7.28 — 16경기 3골 8도움. LAFC에서 도움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습니다.
  • 득점 1위 · 오현규 12골 — 30명 중 유일한 두 자릿수 득점입니다.
  • 도움 1위 · 손흥민 8도움 — 2위 황의조(6도움)와 격차가 큽니다.
  • 수비수 최고 평점 · 김민재 7.23 — 유럽 빅클럽 수비진에서 나온 수치라 의미가 큽니다.
  • 최다 출전 · 엄지성 44경기 — 최다 출전 시간은 백승호 3,374분입니다.

손흥민 — MLS에서 되찾은 지표

LAFC에서 뛴 손흥민은 16경기 3골 8도움, 평점 7.28로 해외파 전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눈에 띄는 건 골보다 도움입니다. 8도움은 30명 중 최다이며, 2위 황의조(6도움)와도 차이가 있습니다.

출전 경기가 16경기로 적은데도 평점 최상위라는 점은, 경기당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뜻입니다. 1,278분을 소화하며 골보다 만들어주는 역할에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오현규 — 30명 중 유일한 두 자릿수 득점

벨기에 헹크에서 뛴 오현규는 33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해외파 최다 득점자가 됐습니다. 30명 가운데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오현규 한 명뿐입니다.

2위는 셀틱의 양현준(8골), 3위는 아로카의 이현주(7골)입니다. 공격 포인트로 보면 오현규 16개(12골 4도움)로 손흥민(11개)을 앞섭니다. 스트라이커로서의 시즌 완성도가 돋보였습니다.

평점은 리그를 넘어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평점을 볼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와 분데스리가는 리그 수준이 다르고, 같은 수치라도 상대 난이도가 다릅니다. 설영우 7.16과 김민재 7.23은 단순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김민재의 7.23은 유럽 최상위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한 결과라는 맥락을 함께 봐야 합니다. 평점은 리그 내에서의 상대적 활약을 보는 지표로 쓰는 게 정확합니다.

김민재 — 적은 출전, 높은 평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25경기 1,621분 출전에 평점 7.23을 기록했습니다. 출전 시간만 보면 백승호(3,374분)의 절반 수준이지만, 수비수 중 최고 평점입니다.

다만 출전 시간이 줄었다는 사실 자체는 짚어둘 대목입니다. 25경기 1,621분은 경기당 평균 65분 정도로, 풀타임 주전으로 고정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치입니다. 경기에 나섰을 때의 퍼포먼스는 최상위권이었지만, 출전 확보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어디서 뛰었나 — 13개국 분포

한국 선수가 가장 많이 뛴 나라는 잉글랜드(7명)였습니다. 다만 대부분 챔피언십(2부) 소속으로, 백승호·배준호·엄지성·양민혁·전진우 등이 여기 해당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는 황희찬(울버햄프턴)과 박승수(뉴캐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가인원주요 선수
잉글랜드7명황희찬, 백승호, 배준호, 엄지성
독일4명김민재, 이재성, 정우영, 김지수
미국(MLS)3명손흥민, 정상빈, 김기희
벨기에2명오현규, 홍현석
덴마크2명이한범, 조규성
오스트리아·튀르키예·프랑스·네덜란드각 2명이태석, 황의조, 이강인, 황인범
세르비아·스코틀랜드·포르투갈·스위스각 1명설영우, 양현준, 이현주, 이영준

독일이 4명으로 뒤를 이었고, MLS에도 3명이 자리했습니다. 유럽 빅5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이탈리아·프랑스) 1부에서 뛴 선수가 소수라는 점은, 한국 축구가 계속 마주하는 과제이기도 합니다.

시즌 이후 —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시즌이 끝난 뒤 가장 큰 변화는 이강인입니다. 2025-26시즌을 PSG에서 27경기 3골 4도움, 평점 7.04로 마친 이강인은 7월 2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공식 발표됐습니다.

이적료는 옵션 500만 유로를 포함해 4,000만 유로(약 670억원),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 5년입니다. 김민재에 이어 역대 한국 선수 이적료 2위에 해당합니다.

이적 배경은 출전 시간이었습니다. PSG에서 세 시즌 동안 리그 80경기 12골 14도움을 기록했지만 평균 출전 시간은 58분이었고, 2025-26시즌에는 26분까지 떨어졌습니다. 우승 트로피는 쌓았지만 주전 자리는 확보하지 못했던 셈입니다. 시메오네 감독 체제의 아틀레티코에서 3년 만의 라리가 복귀를 준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2025-26시즌 해외파 평점 1위는 누구인가요?

손흥민(LAFC)이 7.28로 1위입니다. 16경기 3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도움 부문에서도 최다입니다.

Q.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한국 선수는?

벨기에 헹크의 오현규가 12골로 1위입니다. 30명 중 유일한 두 자릿수 득점자입니다.

Q. 해외파 한국 선수는 총 몇 명인가요?

13개국 리그에서 30명이 뛰었습니다. 합계 77골 59도움을 기록했습니다.

Q. 이강인은 어느 팀으로 갔나요?

7월 2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공식 발표됐습니다. 이적료 약 670억원, 5년 계약입니다.

Q. 평점은 어떻게 산출되나요?

리그 경기 기준(컵대회 제외)이며, 리그마다 수준이 달라 국가 간 단순 비교보다는 같은 리그 내 활약도를 보는 지표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마무리

2025-26시즌 해외파 한국 선수의 성적표는 30명 · 13개국 · 77골 59도움으로 정리됩니다. 손흥민이 평점과 도움에서, 오현규가 득점에서 정점을 찍었고, 김민재는 적은 출전 시간에도 수비수 최고 평점을 남겼습니다.

숫자만 보면 준수하지만, 빅5 리그 1부에서 뛰는 선수가 많지 않다는 점은 여전한 숙제입니다. 이강인의 라리가 복귀처럼 새 시즌에는 또 다른 도전이 이어집니다. 기록은 지난 시즌의 결과일 뿐, 다음 시즌은 다시 백지에서 시작됩니다.

※ 시즌 기록은 2026년 8월 2일 기준 리그 경기(컵대회 제외) 집계입니다. 소속팀은 2025-26시즌 당시 기준이며, 이후 이적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의 정보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점 평가에 참여해주세요!

평점 4.7 / 5. 투표 수: 22

아직까지 평가가 없습니다. 가장 먼저 평가에 참여해주세요.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