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4일 18:30 KBO 프로야구 한화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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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스포츠 분석 박준영을 선발로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박준영은 직전 키움전에서 에르난데스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4.1이닝 1실점의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이 돋보였지만, 올 시즌 유일한 선발 등판이었던 LG전에서는 3.2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내용을 남긴 만큼 선발로서의 경쟁력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타선은 전날 KIA 마운드를 상대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9득점을 폭발시키며 완벽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문현빈이 중심 타선에서 타격감을 회복한 것은 팀 공격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불펜은 2이닝 동안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지만, 이민우의 실점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LG
임찬규를 선발로 앞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임찬규는 직전 KT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최악의 투구 중 하나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 타선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됐으며, 이번 원정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가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는 첫 등판인 만큼 새로운 승부가 예상된다. 타선은 전날 테일러와 전사민을 상대로 5점을 뽑아내며 패배 속에서도 공격력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상위 타순의 출루와 득점 연결 능력은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불펜 역시 3이닝 동안 1실점으로 버텼지만, 접전 상황에서의 안정감은 여전히 불안 요소로 남아 있다.
전망
LG는 최근 연패를 이어가고 있지만 공격 흐름은 조금씩 회복되는 분위기다. 직전 경기에서 수준급 투수인 테일러를 상대한 경험도 이번 경기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박준영은 불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선발로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을지는 아직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임찬규 역시 직전 등판 내용은 좋지 않았지만, 경기 운영 능력으로 승부하는 유형의 투수이며 한화 타선이 이러한 스타일의 투수에게 다소 고전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도 변수다. 양 팀 모두 불펜에 불안 요소를 안고 있지만 선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종합하면 LG가 근소하게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는 매치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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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LG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