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입문 가이드
처음 보는 사람도
F1이 보인다
규칙부터 용어까지 — 포뮬러 1을 처음 접하는 분을 위한 종합 가이드. 경기 보면서 헷갈렸던 모든 것을 여기서 해결하세요.
F1(포뮬러 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오픈 휠 단좌석 레이싱 대회입니다. ‘포뮬러’란 모든 참가차가 따라야 하는 기술 규정을 뜻하며, FIA(국제자동차연맹)가 제정합니다. 시속 350km 이상을 달리는 머신으로, 매 시즌 전 세계 20개 이상의 서킷을 돌며 챔피언을 가립니다.
한 줄 요약: 세계 10개 팀, 20명의 드라이버가 시즌 동안 약 24개 레이스를 치러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컨스트럭터(팀) 챔피언십을 각각 다툽니다.
F1 머신은 일반 스포츠카와 완전히 다른 물체입니다. 타이어 4개가 차체 밖으로 노출된 오픈 휠 구조이며, 차 위에 날개(윙) 구조물이 붙어 있습니다. 공기 역학이 핵심 — 빠르게 달릴수록 차가 땅에 강하게 눌려(다운포스) 코너에서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엔진은 1.6L 하이브리드 터보 유닛으로, 최대 출력 약 1,000마력 이상을 발휘합니다.
매 레이스(그랑프리)는 보통 금요일~일요일 3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단순히 레이스 하나가 아니라 연습·예선·결승으로 이뤄진 복합 이벤트입니다.
프리 프랙티스 1·2 (자유 연습)
FP1
FP2
각 1시간씩 2번 진행. 팀이 셋업(차량 세팅)을 점검하고 레이스 전략을 준비하는 시간. 결과가 챔피언십에 영향을 주지 않아 부담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일부 팀은 이때 신규 드라이버를 투입하기도 합니다.
프리 프랙티스 3 + 퀄리파잉 (예선)
FP3
Q1
Q2
Q3
예선이 토요일의 하이라이트. Q1(20→15명 탈락), Q2(15→10명 탈락), Q3(10명 결전)으로 나뉩니다. Q3에서 가장 빠른 한 바퀴를 기록한 드라이버가 폴 포지션(1번 그리드)을 차지합니다. 결승 출발 순서가 여기서 결정됩니다.
레이스 (결승)
RACE
약 305km(모나코 제외) 또는 최대 2시간 중 먼저 끝나는 조건으로 진행. 20명이 함께 스탠딩 스타트하여 순위를 다툽니다. 1~10위에게 포인트가 주어집니다. ⚠️ 2025년 규정 변경 패스티스트 랩(가장 빠른 한 바퀴) 보너스 포인트가 2025년부터 폐지됐습니다.
💡 스프린트 위켄드란? 시즌 중 약 6번의 그랑프리는 스프린트 포맷으로 진행됩니다. 금요일에 예선을 치르고, 토요일에 약 100km짜리 미니 레이스(스프린트)를 합니다. 스프린트는 별도 포인트 지급(1~8위). 일요일 결승은 동일. 더 많은 경쟁을 볼 수 있어 팬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타이어 교체 의무 (피트 스톱)
드라이 컨디션(맑은 날) 레이스에서 모든 드라이버는 반드시 2가지 이상의 타이어 컴파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즉, 최소 1번 이상 피트 스톱(타이어 교체)을 해야 한다는 뜻. 피트 스톱은 보통 2~3초대에 끝나며, 팀의 전략(언제 들어올지)이 레이스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트랙 리미트 (트랙 밖으로 나가면 안 돼요)
차량 4바퀴가 모두 흰 라인(트랙 경계) 밖으로 나가면 트랙 리미트 위반. 예선에선 해당 랩타임이 삭제되고, 레이스에선 경고 누적 → 5초 페널티로 이어집니다. 요즘 F1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규정 중 하나.
모나코 GP 특별 규정 (2025년 신설)
모나코 GP에 한해 2025년부터 최소 2번 피트스톱 의무화가 신설됐습니다. 모든 드라이버는 레이스 중 최소 3세트의 타이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모나코는 추월이 거의 불가능한 좁은 시가지 서킷이라 레이스가 지루하다는 비판이 많았는데, 전략 변수를 늘리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단, 레드플래그(레이스 중단) 상황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면 피트스톱으로 인정됩니다.
추월 규칙 — 공격과 수비
수비하는 드라이버는 1번만 코스를 바꿀 수 있습니다 (더블 무브 금지). 공격 드라이버가 앞에 노즈를 넣으면 수비 드라이버는 충분한 공간을 줘야 합니다. 이를 어기면 페널티. 레이스 도중 심판들이 실시간으로 판정합니다.
⚠️ 주요 페널티 종류:
· 5초 페널티 — 피니시 기록에 5초 추가 (경미한 위반)
· 10초 페널티 — 피니시 기록에 10초 추가 (심각한 위반)
·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 — 레이스 중 피트레인을 그냥 통과해야 함 (약 20~30초 손실)
· 스톱 앤 고 페널티 — 피트에 10초 정차 후 복귀
· 그리드 패널티 — 다음 레이스 출발 순서 뒤로 밀림 (엔진 교체 시 등)
레이스 포인트 시스템
1~10위까지 포인트를 받고, 시즌 전체 합산으로 챔피언을 결정합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개인)과 컨스트럭터 챔피언십(팀, 소속 드라이버 2명 합산) 두 가지를 동시에 경쟁합니다.
| 순위 |
드라이버 |
포인트 |
비고 |
| 1 |
우승 |
25점 |
트로피 + 국가 연주 |
| 2 |
2위 |
18점 |
|
| 3 |
3위 |
15점 |
|
| 4 |
4위 |
12점 |
|
| 5 |
5위 |
10점 |
|
| 6 |
6위 |
8점 |
|
| 7 |
7위 |
6점 |
|
| 8 |
8위 |
4점 |
|
| 9 |
9위 |
2점 |
|
| 10 |
10위 |
1점 |
|
⚠️ 2025년 규정 변경 — 패스티스트 랩 보너스 폐지: 2019년 부활해 2024년까지 사용된 ‘패스티스트 랩 보너스 +1점’ 규정이 2025년부터 완전 삭제됐습니다. 2024 싱가포르 GP에서 RB 팀이 챔피언십 경쟁과 무관한 리카르도를 막판 피트인시켜 노리스의 점수를 빼앗은 것이 폐지의 결정적 계기가 됐습니다. F2·F3에서는 여전히 운영 중.
예시로 이해하기: A 드라이버가 우승(25점), B 드라이버가 2위(18점)면 A가 7점 앞서 나갑니다. 시즌 24레이스 합산 — 단 한 레이스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F1에는 현재 10개 팀(컨스트럭터)이 참가합니다. 각 팀은 드라이버 2명을 운용하며, 팀 전체의 포인트 합산으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경쟁합니다. 팀마다 자체 엔진(파워 유닛) 또는 엔진 공급사를 사용합니다.
Mercedes-AMG Petronas
조지 러셀 · 안드레아 킴이(안드레아 킴이 보타스 대신)
엔진: 메르세데스
Scuderia Ferrari
샤를 르클레르 · 루이스 해밀턴
엔진: 페라리
Oracle Red Bull Racing
막스 페르스타펜 · 세르히오 페레스
엔진: Honda RBPT
McLaren F1 Team
란도 노리스 · 오스카 피아스트리
엔진: 메르세데스
BWT Alpine F1 Team
피에르 가슬리 · 잭 도한
엔진: 르노
Aston Martin Aramco
페르난도 알론소 · 랜스 스트롤
엔진: 메르세데스
Stake F1 Team Kick Sauber
힝케 후켄베르그 · 가브리엘 보르톨레토
엔진: 페라리
Haas F1 Team
에스테반 오콘 · 올리버 베어맨
엔진: 페라리
Williams Racing
알렉산더 알본 · 카를로스 사인스
엔진: 메르세데스
Visa Cash App RB
율리 야마모토 · 이세크 하드자르
엔진: Honda RBPT
Pole Position
폴 포지션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가 차지하는 1번 출발 위치. 선두에서 출발하므로 유리합니다.
Pit Stop
피트 스톱
레이스 중 타이어 교체·수리를 위해 피트레인에 입장하는 것. F1 팀은 보통 2~3초 만에 타이어 4개를 갈아끼웁니다.
DRS
드래그 감소 시스템
리어 윙의 플랩을 열어 공기 저항을 줄이는 장치. 앞 차와 1초 이내 간격일 때 DRS 존에서만 사용 가능. 속도가 약 10~15km/h 올라갑니다.
Safety Car
세이프티카
사고·위험 상황 시 트랙에 투입되는 차량. 세이프티카 뒤에 모든 드라이버가 줄 서며 속도를 낮춥니다. 추월 불가. 분위기 반전의 기회!
VSC
버추얼 세이프티카
실제 세이프티카 없이 모든 차가 일정 속도 이하로 달리도록 제한하는 시스템. 소규모 사고·장애물 제거 시 사용.
Undercut
언더컷
앞 차보다 먼저 피트 스톱을 해서 새 타이어로 빠른 랩을 쌓아 앞 차가 피트 스톱 후 나왔을 때 추월하는 전략.
Overcut
오버컷
언더컷의 반대. 피트 스톱을 더 늦게 해서 앞 차가 먼저 들어간 사이 충분한 랩타임으로 역전하는 전략.
Fastest Lap
패스티스트 랩 2025년 보너스 폐지
레이스 전체에서 가장 빠른 한 바퀴 기록. 2019~2024년엔 10위권 내 완주 드라이버에게 보너스 1점을 부여했지만, 2025년부터 폐지됐습니다. 기록 자체는 여전히 의미있는 지표입니다.
Grid Penalty
그리드 패널티
엔진·기어박스 교체 등의 사유로 레이스 출발 순서가 뒤로 밀리는 것. 엔진 초과 교체 시 최대 10칸 이상 뒤로 밀립니다.
DNF
Did Not Finish
리타이어. 사고·기계 결함 등으로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한 경우. 포인트 없음. 팬 입장에서 가장 안타까운 순간.
Parc Fermé
파르크 페르메
예선 이후 차량을 봉인하는 구역. 여기 들어간 이후에는 팀이 차를 크게 변경할 수 없습니다. 규정 위반 시 피트레인 스타트 강요.
Marbles
마블스
타이어 마모로 생기는 고무 조각이 트랙 바깥쪽에 쌓이는 것. 마블스 위에서는 그립이 급격히 낮아져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Dirty Air
더티 에어
앞 차가 지나간 자리에 생기는 난기류. 뒤 차는 다운포스를 잃어 핸들링이 어려워집니다. F1 추월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
Slipstream
슬립스트림
앞 차의 후류를 따라가면 공기 저항이 줄어 속도가 올라가는 현상. 직선 구간에서 추월 타이밍을 잡는 데 활용됩니다.
Degradation
디그레이데이션 (디그)
타이어 성능이 점차 떨어지는 것. ‘디그가 심하다’는 말은 타이어가 빨리 닳아 랩타임이 급격히 느려진다는 뜻. 전략의 핵심.
Oversteer / Understeer
오버스티어 /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 뒷바퀴가 미끄러져 차가 코너 안쪽으로 파고드는 현상. 언더스티어: 앞바퀴 그립 부족으로 코너 바깥으로 밀려나는 현상.
F1에서 타이어는 단순한 부품이 아닙니다. 언제, 어떤 타이어로 바꾸느냐가 레이스 결과를 바꿉니다. 피렐리(Pirelli)가 F1 공식 타이어를 공급하며, 날씨 조건에 따라 아래 5종을 사용합니다.
S
🔴 소프트
가장 빠르지만 수명이 짧음. 예선·단거리 전략에 사용.
M
🟡 미디엄
속도와 내구성의 균형. 가장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
H
⚪ 하드
수명이 길지만 느림. 장기 스팅(피트 없이 오래 달리기)에 사용.
I
🟢 인터미디어트
젖은 노면용. 비가 조금 올 때 사용. 풀 웨트보다 빠름.
W
🔵 웨트 (풀 웨트)
폭우용. 배수 홈이 깊어 수막현상 방지. 극한 상황에만 사용.
타이어 전략 예시: 소프트로 시작 → 20랩 후 피트 스톱 → 미디엄으로 교체 → 나머지 50랩 완주. 이것을 ‘원 스톱 전략’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두 번 피트 스톱을 하면 ‘투 스톱 전략’. 어떤 전략이 더 빠르냐는 날씨·타이어 디그레이데이션·세이프티카 투입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 체커드 플래그
레이스 종료! 선두 드라이버가 피니시 라인을 통과할 때 흔듭니다.
🟡 옐로 플래그
위험 구역! 해당 구간에서 추월 금지, 속도 줄이기. 두 개 동시 = 세이프티카 대기.
🔴 레드 플래그
레이스 중단! 심각한 사고·악천후 등. 차들이 피트레인으로 복귀 후 재시작.
🔵 블루 플래그
랩다운(1바퀴 이상 뒤처진) 차에 표시. 3번 무시하면 페널티.
⚪ 화이트 플래그
해당 구간에 느린 차(세이프티카, 의료차 등)가 있음을 경고.
🟢 그린 플래그
위험 구역 해제. 레이스 재개 또는 구간 클리어 신호.
🚫 블랙 플래그
해당 드라이버 실격. 즉시 피트로 복귀해야 합니다. 매우 드문 깃발.
SC
🚗 세이프티카 보드
세이프티카 투입 중. 모든 드라이버 세이프티카 뒤에 대기, 추월 금지.
Front Wing
프런트 윙 (앞 날개)
차 앞쪽 날개. 공기를 아래로 눌러 앞바퀴 다운포스를 생성. 접촉 사고에 가장 취약한 부위. 부서지면 핸들링이 급격히 나빠집니다.
Rear Wing
리어 윙 (뒷 날개)
차 뒤쪽 날개. 뒷바퀴 다운포스 담당. DRS 시스템이 여기 달려 있어, 플랩을 열면 공기 저항이 줄어 직선 속도가 올라갑니다.
Halo
헤일로
드라이버 머리 위를 감싸는 티타늄 구조물. 2018년 의무화. 날아오는 파편·타이어에서 드라이버를 보호합니다. 처음엔 논란이었지만 여러 사고에서 생명을 구했습니다.
Sidepod
사이드팟
차체 옆면의 큰 구조물. 엔진·라디에이터를 냉각하는 공기 흡입구. 팀마다 형태가 다르며, 이것이 차량 성능의 주요 차별화 요소입니다.
Power Unit (PU)
파워 유닛 (엔진 시스템)
단순한 엔진이 아닌 복합 동력 시스템. 1.6L V6 터보 + MGU-H(열 에너지 회수) + MGU-K(운동 에너지 회수) + 배터리로 구성. 총 출력 약 1,000마력+.
ERS
에너지 회수 시스템
브레이킹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기로 저장했다가 가속 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드라이버가 전략적으로 배포할 수 있습니다.
Floor
플로어 (차량 바닥)
차량 하부. 현재 F1은 그라운드 이펙트를 활용해 바닥에서 막대한 다운포스를 생성합니다. 바닥 설계가 차량 성능의 핵심.
KERS / Deploy
에너지 배포
ERS에 저장된 에너지를 추월 시 한꺼번에 방출하는 것. 드라이버들이 무선으로 “더 많은 에너지 줘” 등을 요청하는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Sector
섹터
트랙을 3등분한 구간(S1·S2·S3). 각 섹터별 최고 기록을 ‘퍼플 섹터’라고 합니다. 중계에서 색깔로 표시됩니다 (퍼플=전체 최고, 그린=본인 최고, 옐로=느림).
Pit Lane
피트레인
타이어 교체 등을 위해 드라이버가 진입하는 메인 스트레이트 옆 통로. 피트레인 진입 시 속도 제한(보통 60km/h)이 있습니다.
Apex
에이펙스
코너에서 가장 안쪽 지점. 드라이버는 에이펙스를 정확히 치고 나가야 가장 빠른 코너링이 가능합니다. 레이싱 라인의 핵심.
Chicane
시케인
S자 형태로 구성된 코너 구간. 주로 직선 구간 중간에 속도를 줄이기 위해 설치됩니다. 추월이 자주 일어나는 지점.
Hairpin
헤어핀
180도에 가까운 급커브. 속도가 가장 많이 줄어드는 구간. 추월 기회가 생기지만 실수도 잦습니다. 모나코, 헝가리 등이 유명합니다.
Gravel Trap
그래블 트랩
트랙 이탈 시 차를 멈추게 하는 자갈 구역. 최근에는 아스팔트 런오프 구역으로 대체되는 추세 — 트랙 리미트 논란의 원인 중 하나.
Street Circuit
스트리트 서킷
일반 도로를 임시로 봉쇄해 만드는 서킷. 모나코·싱가포르·바쿠 등이 대표적. 벽이 가까워 위험하고 추월이 어렵습니다.
Lap Record
랩 레코드
해당 서킷에서 레이스 중 세운 역대 최고 랩타임. 중계에서 “기록에 도전 중!” 이라고 하면 이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는 페이스라는 뜻.
💡 F1 관람 꿀팁: 중계를 보면서 아래 3가지만 챙기면 됩니다.
① 갭(Gap) — 앞 차와의 시간 차이. 1초 이내면 DRS 가능.
② 피트 윈도우 — 팀이 피트 스톱을 계획하는 랩 구간. 화면에 자주 표시됩니다.
③ 타이어 에이지 — 현재 타이어를 몇 랩 사용했는지. 숫자가 클수록 낡았다는 의미.
F1 드라이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운동선수 중 하나입니다. 기본 연봉 외에도 레이스 우승·챔피언십 보너스, 개인 스폰서십 계약이 더해지면 실제 수입은 훨씬 커집니다. 아래 수치는 기본 연봉(Base Salary) 추정치로, 업계 보도를 종합한 것입니다.
📌 참고: F1 팀은 연봉을 공식 공개하지 않습니다. 아래 수치는 Forbes·RacingNews365·Spotrac 등 복수 매체의 추정치를 종합한 것으로, 실제 계약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너스 포함 시 총 수입은 기본 연봉의 2~3배에 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너스 포함 총 수입 약 $76M (한화 약 1,052억 원) · 4연속 챔피언 · 2028년까지 계약
스폰서십 포함 총 수입 약 $100M+ (한화 약 1,380억 원+) · 7회 챔피언 · 2025년 페라리 이적
보너스 포함 총 수입 약 $30M (한화 약 414억 원)
보너스 포함 총 수입 약 $26M · 르클레르와 공동 3위
2025 드라이버 챔피언 — 타이틀 보너스 포함 총 수입 약 $57.5M (한화 약 794억 원) · 2028년까지 계약
6
페르난도 알론소 Aston Martin
$20M
보너스 포함 총 수입 약 $26.5M · 2회 챔피언 · 43세에도 현역 최고 수준
컨스트럭터 챔피언 보너스 포함 총 수입 약 $37.5M · 2026년 계약 만료
보너스 포함 총 수입 약 $13M · 페라리 떠나 윌리엄스 이적
중위권 드라이버
에스테반 오콘 (Haas) $7M
닉 휄켄베르크 (Kick Sauber) $7M
이사크 하드자르 (RB) $5M
유키 쓰노다 (RB) $3~5M
루키·신인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 (Mercedes) $2~5M + 보너스로 $12.5M 수준
가브리엘 보르톨레토 (Kick Sauber) $2M
올리버 베어맨 (Haas) $1M
잭 도한 (Alpine) $1M↓
숫자로 보는 F1 연봉
$76M
페르스타펜 2025 총 수입
레이스 1번당 약 $3.2M (44억 원)
$1M
신인 드라이버 최저 연봉
1군 진출만으로도 억대 연봉
$100M+
해밀턴 스폰서십 포함 총 수입
세계 스포츠 선수 톱 10 수준
76배
최고(페르스타펜 $76M) vs 최저($1M)
같은 그리드, 극과 극의 연봉
💡 연봉 외 수입: F1 드라이버는 기본 연봉 외에도 ① 레이스 우승·포디움 보너스, ② 챔피언십 타이틀 보너스(수천만 달러 수준), ③ 개인 스폰서십(의류·시계·음료 브랜드 등), ④ SNS·미디어 출연료 등을 통해 실제 수입을 크게 늘립니다. 해밀턴·페르스타펜의 경우 구단 연봉보다 외부 수입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2025 시즌은 전 세계 21개국 24개 그랑프리로 구성됩니다. 중국·마이애미·벨기에·미국·브라질·카타르 총 6개 라운드가 스프린트 포맷으로 진행됩니다. 시즌은 3월 호주에서 개막해 12월 아부다비에서 막을 내립니다.
| R |
날짜 |
그랑프리 |
서킷 |
비고 |
| 1 | 3/14~16 | 🇦🇺 호주 | Albert Park, Melbourne | 우승: 노리스(McLaren) |
| 2 | 3/21~23 | 🇨🇳 중국 | Shanghai International | 🏃 스프린트 · 우승: 피아스트리 |
| 3 | 4/4~6 | 🇯🇵 일본 | Suzuka Circuit | 우승: 페르스타펜 |
| 4 | 4/11~13 | 🇧🇭 바레인 | Bahrain International | — |
| 5 | 4/18~20 | 🇸🇦 사우디아라비아 | Jeddah Corniche | — |
| 6 | 5/2~4 | 🇺🇸 마이애미 | Miami International | 🏃 스프린트 |
| 7 | 5/16~18 | 🇮🇹 에밀리아 로마냐 | Autodromo Enzo e Dino Ferrari, Imola | — |
| 8 | 5/23~25 | 🇲🇨 모나코 | Circuit de Monaco | ⚠️ 2피트스톱 의무 |
| 9 | 5/30~6/1 | 🇪🇸 스페인 | Circuit de Barcelona-Catalunya | — |
| 10 | 6/13~15 | 🇨🇦 캐나다 | Circuit Gilles Villeneuve, Montreal | — |
| 11 | 6/27~29 | 🇦🇹 오스트리아 | Red Bull Ring, Spielberg | — |
| 12 | 7/4~6 | 🇬🇧 영국 | Silverstone Circuit | — |
| 13 | 7/25~27 | 🇧🇪 벨기에 | Circuit de Spa-Francorchamps | 🏃 스프린트 |
| 14 | 8/1~3 | 🇭🇺 헝가리 | Hungaroring, Budapest | — |
| 15 | 8/29~31 | 🇳🇱 네덜란드 | Circuit Zandvoort | — |
| 16 | 9/5~7 | 🇮🇹 이탈리아 | Autodromo Nazionale Monza | — |
| 17 | 9/19~21 | 🇦🇿 아제르바이잔 | Baku City Circuit | — |
| 18 | 10/3~5 | 🇸🇬 싱가포르 | Marina Bay Street Circuit | 야간 레이스 |
| 19 | 10/17~19 | 🇺🇸 미국 (오스틴) | Circuit of the Americas | 🏃 스프린트 |
| 20 | 10/24~26 | 🇲🇽 멕시코 | Autodromo Hermanos Rodriguez | — |
| 21 | 11/7~9 | 🇧🇷 브라질 | Autodromo Jose Carlos Pace, Sao Paulo | 🏃 스프린트 |
| 22 | 11/21~23 | 🇺🇸 라스베이거스 | Las Vegas Strip Circuit | 야간 레이스 |
| 23 | 11/28~30 | 🇶🇦 카타르 | Lusail International Circuit | 🏃 스프린트 |
| 24 | 12/5~7 | 🇦🇪 아부다비 | Yas Marina Circuit | 시즌 최종전 |
💡 한국 시간(KST) 기준 레이스 시작 시간 대략 가이드:
🇪🇺 유럽 레이스 — 일요일 밤 10시~자정 (늦봄~여름 서머타임 적용 시 1시간 당겨짐)
🇯🇵🇦🇺 아시아·호주 — 일요일 오후 2~5시 (가장 보기 편한 시간대)
🇺🇸 미주·라스베이거스 — 월요일 오전 7~9시 (새벽~아침 생중계)
🇧🇭🇸🇦 중동 레이스 — 일요일 밤 10시~자정
국내 지상파에서는 F1을 중계하지 않습니다. SPOTV/SPOTV NOW가 국내 공식 중계 채널이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와 F1 공식 유튜브로 입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국내 F1 공식 중계권 보유. SPOTV ON 케이블 채널(생중계) + SPOTV NOW 스트리밍 앱(생중계·VOD 다시보기) 동시 운영.
✅ 한국어 해설 제공
✅ 생중계 + 다시보기 가능
✅ 모바일·TV·웹 모두 지원
💰 유료 구독 필요 (SPOTV NOW 월정액)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Drive to Survive) — F1 팀·드라이버 뒷이야기 다큐 시리즈. 2019년~현재까지 매 시즌 제작. F1 입문에 가장 강력 추천.
✅ 한국어 자막 제공
✅ 시즌 1~6 전편 시청 가능
⚠️ 생중계 불가 (다큐만 제공)
💡 F1에 관심 갖게 된 사람 90%가 이걸로 시작
@Formula1 공식 채널에서 레이스 하이라이트(경기 직후 약 10~15분 영상) 무료 제공. 레이스를 못 봤을 때 핵심 장면만 빠르게 확인 가능.
✅ 완전 무료
✅ 경기 후 수시간 내 업로드
✅ 역대 레이스 클래식 하이라이트
⚠️ 생중계 없음
F1 공식 스트리밍 서비스. 생중계 + 드라이버별 온보드 카메라 20개 선택 + 팀 라디오 실시간 청취 + 텔레메트리 데이터 실시간 제공.
✅ 온보드 카메라 전 드라이버 선택
✅ 팀 라디오 실시간 청취
⚠️ 한국 공식 미지원 — VPN 필요
💰 월 $7.99 / 연 $64.99
💡 처음 시작하는 분께 추천하는 순서:
① 넷플릭스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 시즌 1 시청 → 팀·드라이버에 친숙해지기
② F1 공식 유튜브에서 최근 레이스 하이라이트 보기 → 현재 시즌 파악
③ SPOTV NOW 구독 → 생중계로 본격 시청 시작
④ 이 가이드 옆에 띄워두고 모르는 용어 바로 확인
처음 F1을 접하면 빠른 속도·복잡한 용어·전략 등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몇 가지 포인트만 알면 바로 재미있어집니다. 초보자가 처음 레이스를 볼 때 집중해야 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레이스
🇲🇨 모나코 GP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레이스. 좁은 시가지·가드레일 바로 옆 주행이 장관. 예선 토요일이 핵심. 화면만 봐도 긴장감이 전해집니다.
🇬🇧 영국 GP (실버스톤)
F1의 고향 실버스톤. 빠른 코너가 많아 차량 성능이 돋보이고 관중이 열광적. 해밀턴 홈 레이스로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 일본 GP (스즈카)
아시아 시간대 + 한국에서 가깝습니다. 스즈카는 드라이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술적 서킷. 열광적인 일본 관중도 볼거리.
🇸🇬 싱가포르 GP
야간 레이스라 야경이 화려하고 화면이 아름답습니다. 시가지 서킷이라 사고도 잦아 극적인 전개가 많습니다. 밤 10시 KST 시작.
👀 처음 볼 때 이것만 집중하세요
1
화면 왼쪽 위 순위표
드라이버 이름과 앞 차와의 GAP(시간 차이)이 표시됩니다. 숫자가 줄어들면 추격 중, ‘DRS’가 켜지면 추월 직전. 이것만 봐도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2
피트스톱 타이밍
“BOX BOX BOX!” — 팀 라디오에서 이 말이 들리면 피트에 들어오라는 신호. 피트스톱 전후로 순위가 바뀌는 전략의 묘미가 펼쳐집니다.
3
타이어 색깔
빨간 타이어(소프트)를 오래 쓰면 곧 피트에 들어옵니다. 흰 타이어(하드)는 오래 버팁니다. 타이어 교체 시점을 예측하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4
세이프티카 투입 순간
사고가 나면 세이프티카가 들어오고 모든 차가 줄을 섭니다. 이 순간 팀마다 피트에 들어올지 말지를 결정하는 전략 전쟁이 벌어집니다. F1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 중 하나.
5
좋아하는 드라이버 한 명 정하기
20명 전체를 다 따라가기는 어렵습니다. 처음엔 한 명을 집중해서 보세요. 그 드라이버의 순위·타이어 상태·갭만 집중하면 몰입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F1 입문에 도움되는 콘텐츠
넷플릭스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
F1 팀·드라이버 시즌 뒷이야기 다큐. 시즌 1부터 보면 됩니다. 선수들의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어 감정이입이 빠릅니다.
영화 ‘F1’ (2025)
브래드 피트 주연
실제 F1 레이스 위켄드에서 촬영한 영화. F1의 속도감을 극장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티빙에서 시청 가능.
F1 공식 유튜브
@Formula1
매 레이스 하이라이트 무료 제공. ‘역대 최고의 추월 TOP 10’ 등 편집 영상으로 F1의 매력을 먼저 경험해보세요.
F1 공식 앱
iOS / Android
레이스 중 실시간 순위·갭·타이어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 TV 중계와 함께 사용하면 이해도가 급상승합니다.
💡 마지막 꿀팁: F1은 예선(토요일)이 본 레이스만큼 재미있습니다. 드라이버들이 1바퀴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퀄리파잉 세션은 15~30분짜리 단독 콘텐츠로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엔 레이스 대신 예선부터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